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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염> 뿌리 뽑기 원인, 증상, 치료방법과 예방방법 알아보자

by 더머스 2022. 1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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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염 콧물,재채기,가려움증 코막힘

기온차가 심한 계절 어김없이 찾아오는 비염, 어른 아이 상관없이 집중력도 떨어지고 가장 불편한 것은 숨쉬기 오늘은 비염 관하여 알아 보겠습니다.

비염 원인과 증상

비염이란 비루(콧물), 재채기, 가려움증 및 코막힘 중 한 가지 이상의 증상을 동반하는 비점막의 염증성 질환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진단 시에 비강 내의 염증반응 자체를 확인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기 때문에 통상적으로 비루(콧물), 재채기, 가려움증 및 코막힘 등의 증상의 유무에 근거를 두고 진단이 이루어집니다. 여러 가지 원인 및 병태 생리가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임상적인 양상에 따라 급성 비염, 만성 비염, 위축성 비염으로 크게 나누기도 합니다. 급성 비염은 흔히 감기라고 말하는 감염성 비염이며, 만성 비염은 원인에 따라서 감염성비감염성으로 크게 나누고 있습니다. 비감염성 만성 비염의 원인으로는 알레르기 비염, 비강 구조의 해부학적 이상, 자율신경계의 불균형, 호르몬 이상, 약물, 정서 불안 등으로 올 수 있습니다. 세균에 의해 유발되는 만성 비염급성 비염에 대한 치료가 불완전하여 비염이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경우에 나타날 수 있습니다. 부비동염이나 편도 조직의 만성적인 염증으로 인하여 비염이 오랫동안 지속되는 경우, 또는 영양상태나 면역상태가 좋지 않아 비염이 잘 치유되지 않는 경우에도 만성 비염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원인에 관계없이 대부분의 만성 비염 환자들은 증상의 심한 정도의 차이만 있을 뿐 비슷한 임상적 양상을 보입니다. 코막힘이 주된 증상으로, 보통 좌우가 교대로 막히며 증상의 정도가 다양합니다. 심할 때에는 양쪽 코가 모두 막혀 코로 숨을 쉬는 것이 힘들어지므로 환자는 입을 통해 호흡을 하게 됩니다. 비루(콧물) 역시 잘 나타나는 증상이며, 대개의 경우 수양성 비루(맑은 콧물)입니다. 그러나 세균에 감염되었을 때에는 황록색의 화농성 비루로 변하기도 합니다. 비강의 분비물이 후 비공(뒤쪽 콧구멍)으로 흘러내리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는데, 이를 후비루라고 합니다. 만성 비염은 염증으로 인해 비점막의 신경이 노출되면서 발작성 재채기를 일으키기도 하고, 후각 손실이나 후각 감퇴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진단 및 검사와 치료방법

비염은 비점막의 염증성 질환을 의미하지만, 실제 진단 시에 비강 내의 염증반응 자체를 확인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기 때문에, 대개는 가려움증, 재채기, 비루 및 코막힘 등의 증상과 코 진찰 결과를 바탕으로 진단이 이루어집니다. 만성 비염 환자의 비강을 진찰해보면 염증이나 종양 등으로 인하여 부어 오른 증상과 함께 수양성이나 농성 분비물이 관찰되기도 합니다. 비점막의 종창이 오래 지속되면 국소점막 수축제를 사용해도 수축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동반 질환아토피 유무를 확인하기 위한 알레르기 반응 검사, 비 즙 도말검사, 균 배양 검사 등을 함께 시행할 수 있습니다. 치료방법은 원인에 따라 다르게 치료합니다. 부비동염, 편도염 등이 있는 경우에는 이들의 치료를 먼저 하기도 합니다. 알레르기 비염의 경우에는 원인 항원을 피하는 회피요법과 항히스타민제, 국소 스테로이드, 항류 코트린 제, 항콜린 스프레이 등을 사용하는 약물요법, 그리고 면역요법으로 치료를 합니다. 만성 비후성 비염의 경우에는 내과적인 치료로 국소 분무형 스테로이드제제를 사용할 수 있으며, 수술적인 치료법으로는 비갑개 성형술이나 비갑개 절제술, 레이저 수술, 고주파를 이용한 수술 등이 있다. 혈관운동성 비염에서는 주로 국소 스테로이드제나 항콜린제 스프레이를 사용하며, 약물성 비염은 해당 약물의 사용을 금지하는 것이 치료의 시작입니다. 한방(한의원)에서도 비염치료에 관해 침술, 뜸, 혈자리 자극, 온열치료, 적외선 치료, 한약 복용 등의 치료를 합니다.

생활 속 예방방법

생활 속 비염으로 인해 힘들 때 중요한 것은 습관입니다. 비염을 예방하는 것은 어려운 편이지만, 어느 정도의 예방을 위한 노력이 치료와 함께 반드시 병행되어야 합니다. 아침, 저녁으로 식염수를 이용하여 코 세척을 하는 것이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외출 후 손을 잘 씻고, 급격한 온도 변화에 주의해야 합니다. 알레르기 비염의 경우는 원인 항원물질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먼지, 피로스트레스, 담배 연기매연 등의 비염 유발 요소를 피하는 것도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비염이 있을 때 국소 점막 수축제를 장기간 사용하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비염치료 전후로 꾸준한 예방 습관이 비염으로부터 탈출하는 지름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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